“밝은 에너지·무한한 가능성, KB 지향점과 맞닿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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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는 지난 2월 첫 싱글 '더 체이스'로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8인조 걸그룹이다. 데뷔 15일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고, 4개월 만에 신인상 2관왕을 달성하는 등 2025년 최고의 신인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민은행은 잠재력 있는 신인 모델을 발굴해 함께 성장하는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장기적 관점의 모델 전략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하츠투하츠의 데뷔 전부터 그룹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는 설명이다. 대부분의 멤버들이 10대로 구성돼 있어 미래를 이끌 핵심 세대인 청소년층과 친밀한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모델 선정 이유로 꼽았다.
하츠투하츠는 우선 10대 청소년 고객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대표하는 모델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국민은행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약하기로 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하츠투하츠의 밝은 에너지와 무한한 가능성은 긍정적 이미지를 추구하고 항상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KB국민은행의 지향점과 부합한다"며 "하츠투하츠와 함께 청소년 고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B의 브랜드 영향력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