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44가구 및 1349가구 아파트 각각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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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이날 열린 잠실우성1·2·3차 재건축 및 신당10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각각 시공사로 확정됐다. 이 중 신당10구역은 HDC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이뤄 수주했다.
잠실우성1·2·3차 총 조합원 1822명 중 1497명이 참석한 가운데 1208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신당10구역에선 총 조합원 733명 중 631명 참석했으며 561명의 찬성표가 나왔다.
사업금액은 각각 1조6427억원, 6168억원(GS건설 지분 51%, 3146억원)이다.
GS건설은 이들 사업을 통해 송파구 잠실동 101-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9층, 16개동, 2644가구 규모 아파트를, 중구 신당동 236-100번지 일대에는 지하 3층~지상 32층, 10개동, 1349가구 아파트를 지을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Xi)가 가진 도시정비사업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 사업장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이 주효하고 있다"며 "전통의 도시정비사업 강자의 위상을 되찾아 자이(Xi)를 선택해 주시는 모든 고객께 하이엔드 브랜드 이상의 가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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