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LG OLED, 美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서 ‘디지털 캔버스’ 활약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709010005021

글자크기

닫기

이서연 기자

승인 : 2025. 07. 09. 09:31

77형 LG 올레드 에보(evo) 6대 설치
김아영 작가 대표작 '딜리버리 댄서' 상영
[사진1] ‘퍼펙트 컬러’ LG 올레드 TV,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자 김아영과 美 현지서 관객과 교감
(왼쪽부터) 마리엣 웨스터만(Mariet Westermann) 구겐하임미술관장 겸 CEO, LG전자 북미법인 허철호 상무, 김아영 작가, 냇 트로트먼(Nat Trotman) 구겐하임 큐레이터가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LG전자
LG전자의 올레드 TV가 최근 美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열린 세계적인 아티스트 김아영 작가의 작품 설명회 '존재의 부드러운 기하학(The Soft Geometry of Being)'에서 디지털 캔버스로 활약하며 작가와 관객의 교감을 이끌어냈다.

9일 LG전자에 따르면 미술관 내 원형극장에서 진행된 설명회에서 77형 LG 올레드 에보(evo) 6대가 설치됐다. LG 올레드 에보는 극장 좌우에 세로로 3대씩 설치됐으며 김아영 작가의 대표작 '딜리버리 댄서'를 상영했다.

2025년형 LG 올레드 TV는 완벽한 블랙으로 압도적인 깊이와 디테일을 완성하고, 밝은 환경에서도 실물 그대로의 색감을 표현한다. 특히 2025년형 올레드 TV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는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UL Solutions)으로부터 '퍼펙트 블랙', '퍼펙트 컬러' 인증도 획득했다.

한편 올해 2월 한국인 최초로 'LG 구겐하임 어워드(LG Guggenheim Award)'의 수상자가 된 김아영 작가는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독창적인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서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