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폭염에 이글거리는 도로<YONHAP NO-4489> | 0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3일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한 시민이 강렬한 햇빛에 달구어져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도로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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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4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흐리고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한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30∼37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부터 낮 사이 인천·경기 북부·서해 5도, 강원 영서 북부에는 5∼20㎜의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0.5∼1.0m로 예상된다.
-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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