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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첫 진출” 라온건설,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 7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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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7. 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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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 조감도.
라온건설은 7월 중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에서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라온건설이 전북 전주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2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507가구로 구성된다. 507가구 모두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세부타입별로 보면 △84㎡A 366가구 △84㎡B 141가구다.

전 가구 4베이,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공간활용도를 높인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했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1순위 청약 신청은 가구주·가구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전주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나 실거주 의무가 없고, 분양권 전매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입주민은 인근 모악로를 통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서전주IC와 동전주IC도 인접해 호남고속도로와 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을 통해 다른 도시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며, KTX전주역, 전주고속터미널, 전주시외버스터미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도보권에 전주지곡초와 전주평화중이 자리하고 있다. 평화동에 조성된 학원가와 전주시립평화도서관도 가깝다. 단지 인근엔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국민체육센터 등 생활 편의시설과 함께 전주병원 등의 의료시설도 위치해 있다. 주변엔 지시제생태공원과 완산공원, 옥녀봉 등 녹지공간이 있다.

또한 전주교도소 이전사업을 통해 주변 일대에 예술의전당과 교육센터 등의 기능의 갖춘 '국립모두 예술콤플렉스'와 문화예술 분야에 특화된 '국립중앙도서관 분관' 건립이 추진 중이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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