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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일본 여행 특화 신용카드 ‘하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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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승인 : 2025. 06. 29. 10:54

해외 결제 기본 2%, 일본서 이용시 3.5% 적립
국내 결제에서도 1% 적립, 호시노리조트 최대 30% 할인
[신한카드]_신한카드_하루_론칭_기념행사
27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카드 본사에서 '신한카드 Haru' 출시 기념행사에 참여한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과 요우카와 JCB 인터내셔날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일본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브랜드인 호시노 리조트(Hoshino Resorts), 일본 국제 카드 브랜드 JCB와 협업을 통해 일본 여행에 특화된 '신한카드 Haru(Hoshino Resorts)'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27일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과 요우카와 JCB 인터내셔날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에 소재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출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신한카드 하루는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 시 마이신하높인트 2%를 적립해주고, 일본 결제 건에 대해서는 1.5% 추가 적립을 제공해 고객은 총 3.5%의 적립을 받을 수 있다.전월 국내이용 실적 30만원 이상인 경우에 적용되며, 해외 결제 적립은 월 3만 포인트, 일본 결제 추가 적립은 월 10만 포인트까지 제공된다.

또 60여개 호시노리조트 계열 숙박 시설 이용 시 최대 30%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호시노리조트는 도쿄와 오사카, 오키나와 등 일본 주요 도시를 비롯해 괌, 발리 지역 등에서 럭셔리 호텔 '호시노야', 온천 료칸 '카이', 리조트 호텔 '리조나레', 도시관광호텔 'OMO' 브랜드의 60여개 호텔·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한카드 하루는 국내 거래건에 대해 1% 마이신한포인트를 월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해, 해외여행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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