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뉴스] 빨래 냄새 나기 쉬운 여름, '빨래 꿀팁'은?
#1. 빨래 냄새!
습한 여름철이면
빨래 후에도 옷에서
‘꿉꿉한 쉰내’가 날 수 있는데요.
냄새가 난다면,
이제부터 알아볼 여름 빨래 꿀팁으로
냄새 없애보세요!
#2. 세탁기 청소
①세탁기 내부와 세제 투입구, 고무 패킹, 필터를 분리해 솔이나 칫솔로 꼼꼼히 닦기
②세탁조에 세탁조 클리너를 넣고, 온수·통세척 코스로 돌리기
③종료 후 세탁기 문과 세제함을 열어 내부 완전 건조
*청소 후에도 빨래에서 냄새가 난다면?
-분해 청소를 위해 제조사·세탁기 청소 전문 업체 등에 청소 요청하기
#3. 수건과 속옷 따로 세탁
①세균·곰팡이 번식과 교차 오염 가능성이 있음
②수건과 속옷은 소재가 달라 세탁법이 다를 수 있음
*1인 가구의 경우 대부분 함께 세탁하는데?
-여름철 빨래 냄새가 나기 시작했을 땐, 따로 세탁해야 함
#4. 베이킹소다, 식초, 구연산 사용
①베이킹소다: 땀, 피지 등에서 발생하는 산성 냄새 중화 및 탈취효과
②식초: 세균·곰팡이 성장 억제 및 천연 살균제 역할
③구연산: 세제 찌꺼기, 냄새, 세균 등 제거
#5. 뜨거운 물로 세탁
①살균효과: 냄새 원인이 되는 미생물을 제거할 수 있음
②오염물질 분해: 땀, 피지, 유기물 등은 뜨거운 물에서 잘 녹음
③세제 효과 극대화: 세제를 더 빨리, 더 잘 녹게 함
*주의할 점은?
-옷감 손상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세탁라벨 반드시 확인
-대부분은 30~40도, 수건이나 운동복 등은 50~60도가 적당
#6. 추가 헹굼
①2회 이상으로 헹굼 횟수를 늘리면 세제 찌꺼기, 오염물질을 더 말끔히 제거할 수 있음
②세균 번식 환경 제거
*여름철 헹굼은?
-3회 이상 헹굼을 추천하며, 헹굼 후 탈수도 충분히 할 것
#7. 적당량의 섬유유연제
①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유연제 성분이 옷, 세탁기 내부에 남아 미생물 번식 촉진
②섬유유연제가 수분을 머금어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유해균 번식
#8. 추가 탈수
①수분을 최대한 제거해 세균·곰팡이 번식 억제
②빨래가 빠르게 마르면 냄새 원인 차단
③장마철이나 습한 날씨에는 자연 건조만으론 수분이 오래 남아 냄새가 더 심해질 수 있음
#9. 빠른 건조
①세탁기 안에 잠시만 방치해도 냄새 배기 시작
②세탁 후 바로 꺼내서 건조하면 세균 번식 환경을 빠르게 차단
③빨리 마를수록, 즉 수분을 머금은 시간이 적을수록 냄새나지 않음
*천천히 마를수록 모락셀라균 등 냄새 유발 세균 번식 시간이 길어짐
#10. 제습기 활용
①빨래가 마르는 시간을 단축하고 세균 번식 환경을 차단
②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더욱 큼
#11. 세탁기 문, 세제 투입구 열어두기
①세탁기 청소, 세탁 후에는 세탁기 문, 세제 투입구를 열어 말리기
②세탁기 내기, 세제 투입구 등을 건조하지 않아 세균이 번식하면 빨래에 교차 오염
#12. 전자레인지 활용하기
①세탁 후 탈수한 상태에서 비닐봉지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2~3분 돌리면 살균 효과
②젖은 수건만! 봉지는 완전 밀봉 금지! 2~3분만!
#13. 냄새 안녕!
세탁기 청소를 깨끗이 하고
세탁할 때도 조금 더 신경 쓰고,
세탁 후에는 세탁기 건조,
세탁물 건조를 꼼꼼히 한다면,
여름 빨래 후 냄새에서 해방될 거예요!
이번 여름은 좋은 냄새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디자인: 박종규기자 hosae1219@as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