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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 “이번 한 주 스승께 감사하는 한 주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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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5. 12. 13:22

"교권 침해 사라지고 선생님 존경하는 문화 조성돼야"
"학력신장은 얼마나 성과가 나타났는지가 기준…중간 평가 후 추진 계획 보완"
서거석 교육감
서거석 전북자치도교육감은 12일 "이번 주는 스승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 주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전북자치교육청.
서거석 전북자치도교육감은 12일 "이번 주는 스승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 주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략회의에서 오는 15일 스승의날을 언급하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서 교육감은 "안타깝게도 학교 현장의 교권 침해 사례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며 "더 이상 교권 침해가 일어나지 않고, 선생님을 섬기고 또 존경하는 문화가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서 교육감은 "전북교육인권센터를 비롯해 연관이 있는 부서에서는 교권 보호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청 간부와 직속기관장, 지역 교육장 등이 참석한 이날 전략회의는 학력 신장을 주제로 진행됐다.

서 교육감은 "학력 신장은 이 시간 이후부터는 학생들이 얼마나 성장이 됐는지, 얼마나 성과가 나타났는지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그런 지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력 신장 성과를 중간 점검한 후 이를 토대로 학력 신장이라는 정책 목표를 한층 더 명확하게 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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