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세 포함 4천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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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폭스바겐 2025 뉴커머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행사에 참여해 서울 종각에서 경기도 가평 일대 등 약 160㎞를 시승했다.
차량에 직접 타보니 디젤 엔진만의 역동적인 주행감 덕분에 드라이빙의 재미가 느껴졌고 직관적인 조작감도 눈에 띄었다. 최신 사양의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기본 탑재돼 있어 주요 기능들이 한눈에 잘 들어왔다. 특히 기존 10인치에서 12.9인치로 확장된 디스플레이는 선명한 화질로 길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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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 모델 앞좌석 열선 시트와 30컬러 앰비언트 라이트가 기본 적용되며 모바일폰 무선 충전기능·무선 앱-커넥트'도 기본 사양에 포함돼 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운전석·동승석·뒷좌석의 온도와 바람 세기를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과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파노라믹 선루프 등의 프리미엄 사양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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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보수 및 유지 부담도 완화했다. '5년·15만㎞'의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게다가 연비 효율도 높였다. 신형 골프 2.0 TDI 모델의 공인 복합연비는 17.3㎞/ℓ다. 동급 컴팩트 세그먼트 모델 중 최고 수준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신형 골프는 1회 주유 만으로 복합 860㎞ 이상, 고속 주행 시 1000㎞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