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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경기도 유명 계곡서 불법 평상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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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04. 02. 15:30

경기도, 6월까지 여름성수기 대비 하천계곡 불법행위 중점 단속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들이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계곡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경기도
올 여름엔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 등 유명 계곡에서 성행하던 평상이 사라질 전망이다.

경기도가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올해 6월까지 계곡 내 평상 등 불법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기 때문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 광주 남한산성계곡, 양평 사나사계곡, 동두천 탐동계곡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 재발했던 24개 시군 140개 지방하천과 계곡이다. △불법영업 및 경작행위 △평상·테이블 등 불법시설물 무단설치 △취사·야영 금지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불법 영업행위 등을 발견 시 관련법에 따라 시군에 통보하고 미비점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계도 활동을 통해 즉시 조치하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가운데)이 포천시 백운계곡 현장을 찾아 하천계곡지킴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경기도
아울러 본격적인 여름철 성수기 기간인 7월부터 8월까지 하천·계곡점검 전담제를 운영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물 1986곳, 1만2484개를 적발해 모두 철거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포천시 백운계곡에서 하천계곡지킴이들의 계도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일부 상인들이 하천불법행위 기회를 엿보고 있는 만큼 사전점검을 강화해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한 하천불법행위 재발방지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라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하천계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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