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학 수석부사장…사내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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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경만 KT&G 대표는 26일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와 창립기념식에서 "수익성 제고와 성장성 가속화가 기업 가치 제고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사업에 대해선 "해외 시장 개척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 결과 해외 궐련 부문이 회사의 수익 성장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주총에서 KT&G의 2024년도 결산배당금은 주당 4200원으로 확정됐다. 연간 배당금은 지난해 기지급한 반기배당금 1200원을 포함해 5400원으로, 전년 대비 200원 늘었다.
사내이사로는 KT&G 총괄부문장인 이상학 수석부사장이 선임됐다. 이 수석부사장은 총괄부문장으로서 회사 수익성을 확대하고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수립하는 등 기업과 주주 가치를 동반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외이사로는 지난 3년간 KT&G 사외이사로 활동해 온 손관수 전 CJ대한통운 대표이사와 이지희 현 더블유웍스 대표이사가 재선임됐다. 손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KT&G는 방 대표 취임 첫해였던 지난해 연결기준 전년대비 0.8% 증가한 역대 최대 매출액 5조909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1조1848억원으로 4년만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했다.
방 대표는 "지난해엔 새로운 리더십 체제 출범과 함께 글로벌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조적 혁신에 집중했다"며 "본업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해외 궐련 사업은 판매량 성장과 이를 능가하는 이익 성장을 이뤄내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