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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국회, 늦었지만 연금개혁 첫 단추 끼워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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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5. 03. 20. 18:14

"연개특위서 조속한 논의 희망"
"청년세대 신뢰하는 개혁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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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대통령실 전경. /연합
대통령실은 20일 "국회가 늦었지만 연금개혁의 첫 단추를 끼워준 것에 대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국회가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처리한 것과 관련해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상황에서 연금개혁은 지속가능성, 세대 간 형평성, 노후소득 보장 등 3가지를 아우르는 구조개혁까지 이루어져야 완성되는 것"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대통령실은 "새롭게 구성될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에서 여야가 국민들께 약속드린 대로, 재정안정화조치 등 남아 있는 구조개혁 과제들을 조속히 논의하고 합의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도 거듭 밝힌 대로 청년 미래세대가 신뢰할 수 있는 연금개혁이 완성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연금개혁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로 임기 초반부터 추진한 정책이다. 대통령실은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연금 개혁이 완성되도록 초석을 다진다는 입장이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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