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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4.3조 전망…DS 부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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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 기자

승인 : 2025. 03. 12. 09:11

HBM 물량 하향 조정…DS사업부 영업익 부진 예상
IBK투자증권, 목표가 7만5000원·매수의견 유지
IBK투자증권은 12일 삼성전자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4조3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7만5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DS(반도체) 사업부 영업이익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결과다. HBM 물량을 하향 조정한 영향 탓에 DRAM의 Bit Growth, ASP 등의 성과를 이전 전망 대비 낮췄기 때문이다. 매출액 감소에 따른 비용 구조 악화도 반영했다.

다만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HBM 상황은 현재보다 더 악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Coventional DRAM 가격 반등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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