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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동국대에 따르면 동국대 건학위원회는 지난 24일 장학기금 전달식을 열고 우도규 작가로부터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우 작가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한 '2024 불교문화대전'에서 특별상인 '불교미술인상'을 수상했으며, 상금 1000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
우 작가는 "이번 장학기금이 학생들이 학업과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동국대 학생들에게 또다시 장학금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국대에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작가님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좋은 곳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