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개미부처’ 우도규 작가, 동국대에 장학금 1000만원 기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28010015404

글자크기

닫기

박주연 기자

승인 : 2024. 10. 28. 12:02

[캠퍼스人+스토리]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금 기부
동국대 장학금
지난 24일 동국대 장학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박기련 건학위원회 사무총장(왼쪽 세 번째부터)과 윤재웅 동국대 총장, 이사장 돈관스님, 우도규 작가, 혜석 스님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국대
'개미부처'라는 작품으로 알려진 우도규 작가가 동국대학교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28일 동국대에 따르면 동국대 건학위원회는 지난 24일 장학기금 전달식을 열고 우도규 작가로부터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우 작가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한 '2024 불교문화대전'에서 특별상인 '불교미술인상'을 수상했으며, 상금 1000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

우 작가는 "이번 장학기금이 학생들이 학업과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동국대 학생들에게 또다시 장학금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국대에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작가님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좋은 곳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박주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