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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소속 전공에 대한 마케팅'으로 △본인이 전공을 준비했던 과정 △현재의 전공 현황 및 대학생활 △졸업 후의 진로 등에 관한 내용을 스토리화해 PPT로 제출 하는 것이다. 지난 5월부터 신청을 받아 총 45명이 접수했으며 서울캠퍼스의 모든 단과대학 학생들이 골고루 참여했다.
수상작은 총 10작품으로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후 수상작들은 앞으로 이북(e-book) 제작, 유튜브 게시, 학교 전광판 및 모니터 송출 등의 여러 방법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자인 김혜주 문헌정보학과 학생은 "4학년 마지막 학기를 PPT 공모전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좋았고 그동안 했던 전공 공부, 다양한 활동 등 학교생활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오의경 상명대 학술정보관장은 "앞으로 포토 에세이, 스토리 공모전 등 학생들의 삶을 소재로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