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간병비 150만원 지원
대기업 유치 등 약속
|
|
이날 출정식에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포함해 서왕진·정춘생·강경숙 의원과 후보 지지자, 그리고 군민들 약 500명이 함께 참여해 승리를 다짐했다.
장현 후보의 출정식은 송미화 전 서울시의원을 시작으로, 서왕진·강경숙·정춘생 의원과 조국 대표의 지지 발언, 그리고 장현 후보의 출정연설 순서로 진행됐다.
출정식에 참여한 조국 대표는 "영광행복지원금 120만원, 간병비 150만원 지원, 대기업 유치 등 영광 발전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만든 장현 후보를 지지해달라"며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12명 모두 여기 영광을 지역구라 생각하고, 예산, 정책, 인사 등 다방면에서 영광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고 강조했다.
영광 군서면 출신으로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서왕진 의원은 "영광은 수산업, 관광업, 에너지 산업 등 다방면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지역인 만큼 유능한 사람이 영광을 이끌어야 한다"며 "유능하고 청렴한 후보, 새로운 영광을 만들어나갈 장현 후보에게 한 표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춘생 원내부대표는 "장현 후보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야당 총재 시절 직접 발탁한 사람이기에 실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고향 영광군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영광군민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현 후보는 "그간 영광군민들이 저에게 보여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영광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라는 군민들의 부름에 응답하고자 16년 만에 이 자리에 다시 서게 됐다"며, "영광의 변화, 영광의 혁신을 위해 인맥을 통한 각종 카르텔부터 끊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광군수가 된다면 건설, 태양광, 풍력업자 등 각종 부정부패를 타파하고,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모범된 행정을 보여주겠다"며 "영광을 혁신하라고 하는 군민들의 열망을 받들어, 자랑스러운 영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현 후보는 이번 선거 운동 기간, 시민들과 접점을 늘릴 수 있는 지역 밀착형 공감 유세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