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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6' 2회에서는 강원도 돌싱 하우스에 입주한 미영, 방글, 보민, 성서, 시영, 정명, 지안, 진영, 창현, 희영이 첫날 밤에 이혼 사유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진 뒤 2일차부터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2.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이혼 사유를 털어놨다. 이 가운데 진영은 "결혼 생활이 거짓으로 시작해 거짓으로 끝났다"며 "전 배우자가 외도를 했는데, 그 상대 여자를 신혼집 창고에서 발견했다"면서 눈물을 펑펑 쏟았다. 진영의 고백에 "참 힘들었을 것 같다"는 모두의 위로와 함께 10인의 '이혼 사유' 정보 공개가 끝났다.
이후에는 브런치 데이트, 랜덤 데이트 등이 이어져 거미줄처럼 뒤엉킨 러브라인을 형성돼 흥미를 돋웠다. 예고편에서는 새롭게 판도를 뒤집을 '정보공개방'이 오픈하며 또 다시 급변한 러브라인이 포착돼 궁금증을 모았다.
한편 '돌싱글즈6'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