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백현, 실내 흡연 논란 사과 “전자담배 반입 금지 인지 못 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16010009648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4. 09. 16. 21:37

백현
가수 백현이 실내 흡연 논란에 사과했다./INB100
가수 백현이 실내 흡연 논란에 사과했다.

백현의 소속사 INB100 측은 16일 "현재 인터넷에 떠도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백현의 실내 흡연 관련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백현과 저희 스태프들은 마카오가 전자담배 반입이 금지된 곳인지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며 "그런 가운데 마카오 공연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하던 중 대화가 무르익어가자 무의식적으로 전자담배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백현 측은 "부주의한 행동으로 많은 팬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당사와 백현은 앞으로도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욱더 주의를 기울일 것이며, 팬분들께 이러한 상황으로 실망시키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리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불편함을 느끼게 해드린 점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백현이 실내에서 흡연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