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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35주차(08/25~31일) 써클차트에서 지민이 글로벌 K-팝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에스파와 제로베이스원이 나란히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후(Who)'로 글로벌 K-팝 차트 6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후'는 지난 7월 19일에 발매된 지민의 두 번째 솔로 앨범 '뮤즈(MUSE)'의 타이틀곡으로, 지민의 매혹적인 보컬과 다이내믹 안무가 돋보이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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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은 '시네마 천국(CINEMA PARADISE)'으로 리테일 앨범차트(소매점 판매량 406,927장), 앨범차트(앨범 판매량 1,086,861장) 1위를 안으며 2관왕을 차지했다. '시네마 천국'는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4집 앨범으로, 타이틀곡 '굿 소 배드(GOOD SO BAD)'를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됐다.
NCT 재현은 '스모크(Smoke)'로 다운로드차트, BGM차트 1위를 안으며 2관왕에 랭크됐다. V컬러링차트는 아이유 (IU)의 '가을 아침'이 1위를 차지했다.
K-팝의 글로벌 인기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소셜차트2.0는 최유리가 새롭게 1위에 랭크됐다. 마이셀럽스에서 최유리의 매력키워드는 '가사가인상적인' '솔로퀸인' '만능뮤지션인' 등이었다. 35주차 소셜차트에서 가장 큰 순위 상승을 보여준 아티스트는 '태연'이었다.
또한 35주차 글로벌 K-팝 차트 200위권 내에 랭크된 신곡은 르세라핌 '크레이지(CRAZY)' (13위), 제로베이스원 '굿 소 배드'(35위), 재현 '스모크'(65위), 오마이걸 '클래시파이드(Classified)' (144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