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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 안무가는 지난 3일 사망했으며, 이날 오전 발인이 엄수됐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 안무가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카라의 '미스터', 티아라 '보핍보핍' 등의 안무를 만들었다.
또한 DOHC·YAMA· 위더스 안무팀 등을 거쳐 위더스컴퍼니 대표를 지냈으며, 개인 브이로그나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며 팬들과 일상을 공유했다.
김 안무가의 사망 소식에 가요계에서는 추모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가희는 "이렇게 갑자기 소식을 듣기엔 너무 젊고 유능한 댄서라서 너무 아깝고 슬프다"고 말했다.
길건은 "미안하고 고맙다 친구야. 마지막까지 웃어주는 널 보면서 너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내 친구 그곳에서 우리 지켜봐 줘. 우리 다시 만나면 그때도 나랑 춤추자"라며 고인을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