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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5.1%(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양궁센터' 임시현이 차지했다. 화제가 된 양궁 대표팀의 세리머니가 바로 임시현의 아이디어였던 사실과 탄생 비하인드에 최고 시청률 6.1%까지 치솟았다.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은메달리스 김예지는 일론 머스크의 '샤라웃(shout out)'으로 '사격 월드 스타'가 된 근황과 탈락 후 인터뷰 발언 때문에 욕을 먹었던 일화, 파리올림픽 패셔니스타로 등극한 '예지 아이템'에 얽힌 사연, 출산 전후 달라진 사격 인생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대 방출했다.
김예지는 "아기를 낳고 나서는 부끄러운 엄마가 되고 싶지 않았다. 아이의 눈에 가장 멋있어 보이고 싶어 그때부터 열심히 했고 성적도 좋아졌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올림픽 전 '엄마가 위대한 선수인 걸 민소한테 꼭 보여줄게' 하고 약속했다"면서 은메달을 딴 후 보인 딸의 반응을 전해 훈훈함을 전했다. 또 고교 동창인 양궁 김우진과 티격태격 동창회 토크와 화해의 챌린지를 찍는 김예지의 모습은 반전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