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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차트는 30일 8월 4주 차(집계 기간 19일~25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톱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민과 엔믹스가 각 부문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은 지민의 '뮤즈(MUSE)'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의 'ATE'가 종합 지수 1만1176.08점으로 2위, 엔하이픈의 'ROMANCE : UNTOLD'가 종합 지수 9862.08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국가별 차트 일본 부문 1위도 지민의 차지였다. 지민의 '뮤즈'는 종합 지수 9651.61점을 기록해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민은 4주 연속 일본 부문 1위를 달성해 식지 않는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뒤이어 아일릿의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종합 지수 7660.83점)가 2위, 에스파의 '아마겟돈(Armageddon)'(종합 지수 6786.97점)이 3위에 자리했다.
국가별 차트 중국 부문에서는 엔믹스의 '별별별(See that?)'이 종합 지수 1만9182.63점으로 1위를 거머쥐었다. 이어서 지민의 '후(Who)'(종합 지수 1만2706.62점)가 2위, 뷔의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종합 지수 9385.48점)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별별별(See that?)'이 해당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 엔믹스의 인기를 입증했다.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케이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발표되는 차트로, 각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종합 차트다. 국가별 차트는 매주 금요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