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사 본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1층을 오르려면 리프트에 의존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오전 10시 2명의 기사가 리프트 수리를 하고 있다. 수원시와 수원시의회과 같이 사용하는 수원시청 본관로비에는 계단이 존재하고 장애인이 휠체어를 이용 시 계단 옆 리프트를 이용해야만 청사로 올라갈 수 있다 지난 19일 소담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엄의수 지부장과 이혜선 사무국장은 '수원시청 로비에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경사로 이통 통로를 설치해 달라'는 의견을 수원시의회에 전달했다./홍화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