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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오르는 물가, 줄일 건 식비! ‘자취러’의 ‘현실적인 식비 재테크’ 꿀팁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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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요돈 기자

승인 : 2024. 06. 26. 06:00

[리스티클] 오르는 물가, 줄일 건 식비! '자취러'의 '현실적인 식비 재테크' 꿀팁 5가지

'1인 자취러', 식비 얼마 쓸까?

2022년 통계청 자료를 살펴보면,
1인 가구 평균 생활비는 132만원, 
그중 식비가 66만원

식비가 생활비의 절반! 

물가도 오르는데, 
식비 좀 줄여볼까요?


▲혼자 살면 같이 살까? '공동구매' 하기!
온라인 쇼핑이나 홈쇼핑에서
대량으로 파는 '게장', '냉동 고등어' 등등
가족 또는 지인과 '공구'하기!

가족도 지인도 공동구매를 거부한다면,
공동구매 앱이나 지역 기반 소셜 앱 이용해서
'공구 메이트' 구해보세요!


▲약속 없는 저녁은? '같은 메뉴' 먹기!
10년째 같은 음식을 먹는다는 방송인 '파비앙'
버려지는 재료 없고,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수 있어
식비를 아낄 수 있음!

유튜브에서 파비앙이 밝힌 10년째 먹는 메뉴는
쌀, 낫토, 반숙란, 볶은 김치, 가끔 아보카도를 비벼 김에 싸 먹기
식비 절감뿐만 아니라 체중조절 효과도 있대요! 
자신의 취향이나 상황에 맞춰 메뉴를 정해도 되고, 
일주일이나 월 단위로 메뉴를 바꿔가며 먹어도 됩니다!


▲많이 사면 쌀까? '필요한 만큼만' 자주 사기!
1인 가구는 내가 먹지 않으면 음식이 부패함!
대량 구매가 싸게 느껴지지만, 먹을 만큼만 사는 게 
오히려 합리적!

많은 양이 포장된 식재료는 개당 가격은 저렴하지만, 
1인 가구가 많은 양의 식재료를 부패하기 전에 먹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1인 가구에는 조금 비싸 보여도 소포장 된 식재료를 구매하는 게 저렴합니다!


▲과일이나 채소는 '못난이'로 저렴하게 구매!
상품성이 떨어지는 과일이나 채소는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음!

자취하면 과일이나 채소를 챙겨 먹기 어려운데요,
다양한 이유로 상품성이 떨어져 버려지는 과일이나 채소를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맛과 영양은 변함없으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월 단위 구독으로 매달 다른 과일과 채소를 배송해 주는 서비스도 있답니다.


▲배달시켰다면? 소분해서 먹기!
배달 음식은 음식을 받자마자 소분하고
소분한 음식도 최대한 빨리 먹기!

식비를 아끼자는 것이지, 먹고 싶은 걸 참자는 건 아니죠!
배달 음식이 생각난다면 고민하지 말고 시키세요.
단! 1인 가구는 배달 음식을 한 번에 먹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요, 
미리 소분해 둬서 여러 끼니에 걸쳐 먹으면 됩니다!

<디자인: 박종규기자 hosae1219@asiatoday.co.kr>



박요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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