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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16일 아시아투데이와의 만남에서 “‘자치단체장의 첫 발걸음을 뗀 순간부터 정읍시민들만을 바라보며 걸어왔다”며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위해 ‘모든 정책의 우선 순위를 정읍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으로 삼아 좌고우면하지 않으며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와 굵직한 성과들도 많이 이뤄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정동 첨단산업연구단지, 철도산업 농공단지와 국민연금공단, JB금융그룹, 한국전기안전공사 연수원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미래 첨단산업도시 및 휴식·치유·힐링 연수 도시로의 기반을 동시에 구축해내며 미래 정읍 발전을 이끌어갈 성장동력의 큰 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내장산을 중심으로 내장산 리조트 관광지 50필지 111만7000㎡를 분양 완료했고, 엘리스테이 리조트 작년 완공, 대일 내장산관광호텔, 현대에너지 관광호텔이 2023년에 완공 예정 등 대형 숙박시설을 유치함으로써 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 인프라가 크게 개선돼 내장산을 기본축으로 한 체류형 생태문화 체험지 조성의 밑거름이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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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시장은 “정읍이 시민 모두에게는 ‘더불어 행복한 곳’으로, 방문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더 좋은 곳’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중차대한 시기”라면서 “이슬방울이 모여서, 바다를 이룬다’라는 ‘노적성해(露積成海)’의 마음으로 공직자와 시민 한 분 한 분의, 기대와 희망, 의지가 결합된다면 ‘정읍의 새로운 희망의 길’을 열어가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감염병이 연일 확산일로를 치닫고 있는 상황에 대응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왔다”며 “‘퍼스트인, 라스트 아웃(First in, Last out)’ 제일 먼저 들어가 가장 마지막에 나온다는 대한민국 소방관의 덕목이자 사명처럼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움을 최일선에서 끌어안고 마지막까지 살펴 나오는 정책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