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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전통시장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한 전통시장 홍보 콘텐츠를 발굴해 전통시장으로의 방문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했다.
경북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알리고 싶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도내 전통시장과 관련된 소재를 담은 5분 내·외의 영상을 제작해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 후 참가신청서에 링크주소(URL)를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다음 달 27일까지며 참가신청서는 QR코드를 이용해 구글폼에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구글폼 참가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응모작 선정위원 심사를 거쳐 대상 1명(3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100만원), 우수상 4명(각 50만원), 장려상 10명(온누리상품권 각 30만원)을 선정하며 수상자들에게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전 심사 결과는 9월 24일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수상작들은 향후 도내 전통시장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배성길 도 일자리경제실장은 “공모전을 준비하며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시장만의 숨은 매력을 찾아내는 것 자체만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전통시장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