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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는 ‘페인터즈 가야왕국’이 새로운 캐스팅과 더욱 화려해진 연출로 7월 1일부터 관객을 찾아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와 해외관광객 감소로 비언어극들이 대부분 사라진 가운데 상설공연 프로그램으로 국내 비언어극의 명맥을 이어간다.
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페인터즈 가야왕국’을 다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세계적인 한류콘텐츠에 김해의 색채를 더한 지역문화콘텐츠로서 향후 국내외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페인터즈 가야왕국’은 2019년 가야테마파크와 공연기획사 ‘펜타토닉’이 함께 제작한 상설극장용 비언어극이다.
가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마술기법(그라타주, 스크래치, 액션페인팅, 마블링 등)과 열정적인 퍼포먼스,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가야테마파크는 실내 공연인 만큼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마련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이어 나갈 방침이다.
또 자체적으로 더 엄격히 강화된 지침 적용해 관람객수 제한, 한 칸씩 띄어앉기, 마스크 의무착용, QR코드 및 번호 등록, 객석 소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티켓은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네이버N예약 등을 통해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다.
공연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김해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