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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1일(일)

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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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현장] K-콘텐츠, 유행 넘어 글로벌 일상 문화로

"오늘날 콘텐츠에서 가장 힙한 것은 오히려 가장 한국적인 것이다."넷플릭스는 23일 서울 성수 앤더슨씨에서 '넷플릭스 인사이트' 행사를 열고 K-콘텐츠가 만들어낸 글로벌 문화 지형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첫 연사로 나선 김숙영 UCLA 교수는 미국 내 K-드라마 소비 양상을 구체적인 데이터로 설명했다. 시장조사업체 유고브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한국 드라마 상위 20편은 모두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 가능한 '오징어 게임..

문체부, 관광정책실 신설 조직 개편…국가 핵심산업 육성

문화체육관광부가 'K-컬처 300조 원, K-관광 3000만 명'을 달성하기 위해 문화미디어산업실과 관광정책실을 신설한다.문체부는 이 같은 조직 개편의 내용을 담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이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30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기존 관광정책국은 관광정책실로 격상된다. 그동안 국장 1명을 두고 국장 밑에 정책관 1명을 뒀으나, 조직이 승격되면서 실장 1명과 정책관 2명으로 구성된다...

기울어진 저울 위의 공정, 오늘의 사회를 비추는 연극 ‘베니스의 상인’

연말의 극장은 언제나 질문으로 가득 찬다. 한 해의 끝자락에 서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돌아본다. 무엇을 공정이라 믿어왔는지, 누구의 목소리를 정상으로 간주해왔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얼굴을 외면해왔는지를 말이다. 그런 시기에 극단 뜬,구름의 '베니스의 상인'이 다시 관객 앞에 선다.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여행자극장에서 이어지는 이번 앙코르 공연은 단순한 재공연이 아니다. 이미 여러 차례 무대를 거치며 다듬어진 질문을, 연말..

태고종 새 중앙종회의장 법륜스님...2026년 예산 58억원 승인

태고종 제16대 중앙종회 후반기를 이끌 의장에 대전 자연암 주지 무밀 법륜스님(67)이 선출됐다. 한국불교태고종은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대회의실에서 제155회 정기중앙종회를 개최했다. 중앙종회는 이날 제16대 후반기 중앙종회 의장단을 새로 뽑고 2026년 예산 및 주요 사업계획 안 등을 처리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은 "오늘 이 자리에서 제16대 중앙종회 전반기를 여법하게 회향하시는 중앙종회의장 시각스님께 종단을 대표..

성탄·세밑 극장가, 해외 수작들로 은근 풍성

크리스마스와 세밑을 함께 할 화제작들이 극장가에 많지 않아 보인다고 지레 실망할 필요 없다. 칸과 베네치아, 토론토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격찬을 받은 수작들이 차례로 공개되기 때문이다.24일 개봉하는 '척의 일생'은 지난해 열린 제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은 작품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제조기' 스티븐 킹 작가의 동명 단편 소설이 원작이다. 킹 작가는 영화 '캐리' '샤이닝' '스탠 바이 미' '쇼생크 탈출' '그린마일..

제작비 커진 K-콘텐츠, 높아진 배우 리스크

K-콘텐츠는 더 이상 국내에 머무르지 않는다.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움직이는 콘텐츠가 늘어나면서 제작 현장은 이전과는 다른 긴장 속에 놓이기 시작했다. 규모가 커진 만큼 한 작품이 감당해야 할 책임과 변수 역시 커졌지만 이를 흡수할 구조는 아직 충분히 정비되지 않은 모습이다. 최근 배우 조진웅의 과거 범죄 이력이 다시 거론되며 tvN 차기작 '두번째 시그널'의 제작 일정과 공개 여부가 불투명해진 일은 이러한 변화가 현장에서 어떻게 표면화되는지..

크리스마스, 분위기 좀 내고 싶다면…'윈터 원더랜드'로

인천 영종도에 있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나들이 성지로 떠올랐다. 리조트 전체가 '윈터 원더랜드'로 변신해 겨울만의 낭만적 분위기를 연출한다.먼저 인스파이어의 대형 원형홀 '로툰다'가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귀여운 곰돌이 캐릭터들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동화 속 세계로 변신했다. 선물 공장에서 영감을 얻은 '윈터 원더랜드 기프트 팩토리'는 캐릭터에 동작을 더해 생동감이 느껴진다. 달콤한 케이크와 사탕, 장..

2026 나미콩쿠르 그랑프리에 벨기에 작가 ‘아스트리드 베르플란케’

벨기에 출신 작가 아스트리드 베르플란케(Astrid Verplancke)가 제7회 나미콩쿠르에서 그랑프리(대상)를 수상했다. 베르플란케의 작품 ‘난파선에 대하여(Account of the Shipwreck)’는 회화적 전통에 기반한 기법으로 섬세한 감정을 담아낸 표현적 서사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제 심사위원단의 선택을 받았다.격년으로 개최되는 나미콩쿠르는 올해로 7회를 맞았다. 지난 8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전 세계 9..

[포토] 태고종 신임 중앙종회의장 법륜스님

한국불교태고종 신임 중앙종회의장으로 선출된 대전 자연암 무밀 법륜스님(첫 번째 사진 가운데 단상 앞 스님). 태고종은 23일 서울 종로구 전통문화전승관 대회의실에서 제155회 정기중앙종회를 열고 신임 중앙종회의장 선거를 치르고 새로운 중앙종회의장을 뽑았다./사진=황의중 기자

'크리스마스엔 테마파크가 최고'...재미·감동·낭만이 가득

크리스마스에 가장 특별한 공간인 테마파크에 가볼 시간이 왔다. 국내 테마파크들은 산타·루돌프 등 정통 크리스마스 콘텐츠는 물론 인기 캐릭터들을 동원한 각각의 볼거리로 축제를 펼친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다양하다.◇ 롯데월드, 티니핑 테마 크리스마스먼저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과 협업해 곳곳을 티니핑 테마 공간으로 채웠다. 바르셀로나 광장에는 티니핑 속 공주가 타고 다니는 열차를 본뜬 '마법열차..

[투데이갤러리]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딸기가 있는 정물'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1841~1919)의 '딸기가 있는 정물'(Nature Morte aux Fraises)은 작가의 예술 세계가 원숙기에 접어든 1905년경 제작된 작품이다. 캔버스에 유채로 그려진 이 소품은 르누아르 특유의 풍요로운 색채 감각과 더불어, 20세기 미술 시장을 주도한 전설적인 거상들의 소장 이력이 더해진 걸작으로 평가된다.르누아르 후기 정물화의 전형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단순한 구도 속에 작은 사물들을 세밀하게 배치했다..

홍진영, '주사이모' 사진 논란 해명 "친분 없다"

가수 홍진영이 불법 의료 서비스 의혹을 받은 '주사이모'와 함께 찍은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홍진영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는 23일 "전날 공개된 해당 사진은 홍진영이 '사랑의 배터리' 이후 '부기맨' 활동 당시 촬영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햇수로 따지면 약 12년 전, 한 병원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이어 "사진을 확인한 홍진영 역시 촬영 시점이 너무 오래됐고, 함께 촬영한 이 씨에 대해서는 전혀 기억이 나지..

서울관광재단 연말 나눔 온기 전달…외국인 하이커도 동참

서울관광재단이 연말을 맞아 서울시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서울관광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은 장애인 직업 재활을 위한 기부 캠페인과 연탄 나눔 봉사 등의 방식으로 추진됐다.서울관광재단은 올해 신규 기획한 '기부니가 좋아지는 기부' 캠페인을 도서와 장난감을 테마로 두 차례 진행했다. 지난 10월 도서 290여 권을 중증 장애인 직업 재활 단체 굿윌스토어로 전달했다. 11월에는 장난..

빙의 소동극으로 완성한 한국형 코미디, 연극 ‘스카프’

연말의 대학로는 유독 많은 감정이 스쳐 가는 공간이 된다. 한 해의 끝자락에서 관객들은 웃음을 찾기도 하고,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시간을 기대하기도 한다. 반복되는 약속과 송년회 사이에서 극장을 찾는 선택은 여전히 유효하다. 그런 시기에 극단 화담의 창작 코미디 연극 '스카프'가 관객 앞에 선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막해 2026년 새해 초까지 이어지는 이번 공연은, 지난 연극제 수상을 통해 검증을 마치고 연말연시 관객을 분명한 타깃으로..

문연주, 제59회 가수의 날 '한국전통가요대상' 수상

가수 문연주가 제59회 가수의 날 '한국전통가요대상'을 수상했다.지난 21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가수의 날을 맞아 송년 감사 음악회가 열렸고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 문연주는 한 해 동안 전통가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전통가요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오랜 시간 무대와 현장을 지켜온 꾸준한 활동이 공식적으로 평가받은 순간이었다.문연주는 수상과 함께 축하 공연 무대에 올라 대표곡 '도련님'을 열창했다. 탄탄한 가창력과 안정적인 무대 장..

빌보드, 2025 음악적 순간에 '케데헌'·BTS 나란히 언급

미국 빌보드가 2025년 대중문화를 정의한 음악적 순간을 정리하며 방탄소년단(BTS)의 귀환에 주목했다.빌보드는 지난 1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대중문화를 정의한 가장 강렬한 음악적 순간 톱 10'을 발표했다. 빌보드는 공식적으로 선정한 10대 이슈 외에도 군 복무를 마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인 장면을 올해 대중문화를 상징하는 인상적인 순간으로 별도 조명했다.빌보드는 음악과 대중문화를 관통한 굵직한 사..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23일

쥐띠36년 마음이 건강해지는 날이다.48년 큰 어려움 없이 소망을 성취한다.60년 뜻대로 이뤄지는 운세다. 72년 진행하는 일마다 형통한 날이다. 84년 꼬였던 금전 문제가 풀리니 기쁘다.96년 확실한 계획을 세우고 움직여야 한다.소띠37년 최선을 다하니 일이 성사된다.49년 화목한 분위기에서 화합을 이룬다. 61년 풀리지 않던 금전 운이 오후부터 풀려 좋아진다.73년 하늘은 스스로 노력하는 자를 돕는다.85년 고비를 벗어나니 마침내 길이 보..

[아투★현장] '오세이사' 추영우·신시아, 기억 위에 쌓이는 첫사랑의 기록

매일의 기억이 사라지는 소녀와 그럼에도 다시 손을 내미는 소년. 영화 '오세이사'는 추영우와 신시아를 앞세워 하루하루 새로 시작되는 첫사랑의 순간들을 조용히 쌓아 올린다.'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언론시사회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혜영 감독과 배우 추영우, 신시아가 참석했다.이 작품은 전 세계 누적 판매 130만 부를 기록한 일본 이치조 미사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국립부여박물관, '백제대향로' 한 점 위한 전시관 개관

국립부여박물관은 국보 '백제금동대향로' 전용 전시관 '백제대향로관'을 23일 개관한다.백제금동대향로는 1993년 12월 12일 부여 능산리 절터에서 발굴됐다. 용과 봉황, 신선과 동물, 악기를 연주하는 다섯 연주자 등으로 이뤄진 독창적인 조형으로 백제인의 세계관과 사상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국보다.백제대향로관은 지상 3층 규모 건물로, 공간 구성에 백제금동대향로 조형 구조를 반영했다. 1층은 기존 상설전시실과 연결된 공간으로 향로 하부의 수중..

창작산실 18년, 올해 신작 34편 무대 오른다

공연예술 분야 대표 제작지원 사업인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이하 창작산실)이 18회를 맞아 신작 34편을 공개했다. 연극·창작뮤지컬·무용·음악·창작오페라·전통예술 등 6개 장르 작품들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등을 중심으로 관객과 만난다.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22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18회째를 맞은 창작산실을 통해 366편의 작품이 탄생했다"며 "문화예술 예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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