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지는 러-이란 관계…"양국협력은 전략적 결정"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경제 5개국)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이란 등 6개국을 새 회원국으로 받아들이며 외연 확장의 길로 들어선 가운데 러시아와 이란이 서방의 경제제재에 맞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자미르 카불로프 러시아 외무부 아시아 제2국장은 11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리아노보스치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란과 체결예정인 새로운 포괄적 협정은 이란의 대선 이후 문제없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