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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1일(일)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우크라, 러 전력 시설 공격에 "장거리 보복타격" 예고

러시아가 3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북부와 남부의 전력 시설을 드론으로 집중 공격해 약 6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봤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곳을 겨냥한 보복 공습을 예고했다.양측은 최근 들어 공습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에너지·교통 인프라를 겨냥하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정유시설과 송유관을 타격하는 맞대응에 나서고 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 최고사..

EU, 전후 우크라 재건 위해 러시아 동결 자산 활용 논의

유럽의 정상들은 러시아의 키이우 공습 하루만인 2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러시아에 대한 압력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고 AP통신이 30일 보도했다.유럽의 지도자들은 러시아의 이번 공격을 비난하며 동결된 자산 압류, 추가 제재, 우크라이나 군대 및 유럽연합(EU) 회원국에 대한 지원 확대 등 러시아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촉구했다."푸틴이 평화 노력을 조롱하는 것을 고려할 때, 유일한 해결 방안은 제재를 가하는 것 뿐이라..

러, 우크라 전역에 대규모 공습…자포리자서 1명 사망·24명 부상

러시아가 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공격을 가해 자포리자에서 민간인 1명이 숨지고 최소 24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을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반 페도로프 자포리자주 지사는 부상자 가운데 어린이 3명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공격으로 인프라와 주거 건물이 파손됐으며, 지역 전력 공급도 차질을 빚었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무인기 500여기와 미사일 45기를 동원해 전국 14..

독일 내 '미국 무기 운송 경로' 상공서 러시아 드론 비행 확인

미국 등 서방 관리들은 러시아나 그 대리 세력의 정찰 드론이 독일 동부를 통과해 미국과 그 동맹국이 군사 물자를 수송하는 경로 상공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이는 러시아의 사보타주(파괴공작)를 강화하고 우크라이나에서의 군사 작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유럽에서의 러시아의 군사 행위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미국과 유럽 군 관계자들은 이런 활동을 우려하고 있다.최근 수개월새 영국의..

7월 유럽 전기차 판매량 테슬라 줄고 비야디 늘고

지난달 유럽에서 중국 비야디(BYD)가 테슬라 시장 점유율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 7월 테슬라의 유럽 신차 등록 대수는 8837대로 집계됐다. 전년동기대비 (1만4769대) 40.2% 줄었다.반면 BYD는 같은 기간 1만3503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4151대) 대비 225.3% 급증했다. 불과 1년 만에 판매량이 3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유럽 전체 시장 점유율도 테..

멀어지는 평화협상…러, 우크라 수도 키이우에 대규모 공습

러시아군이 28일(현지시간)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향해 대규모 드론·미사일 공격을 가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48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공격은 지난 15일 알래스카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이후 키이우에 대한 첫 대규모 공습이다. 두 정상은 전쟁 종식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지만, 좀처럼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이호르 클리멘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사망자 중 두..

"기후변화, 터키·그리스·키프로스 산불 피해 키웠다"

올여름 터키와 그리스, 키프로스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한층 거세게 번진 배경에는 기후변화가 불러온 폭염과 강수량 감소가 작용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AP통신에 따르면 다국적 기후 연구단체인 세계기상귀속연구(WWA)는 28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여름 지중해 동부를 휩쓴 산불은 기후변화로 인해 강도가 22% 더 높아졌다"며 "2025년이 유럽 최악의 산불 피해 해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당시 산불로 최소 20명이 숨지고 8만명이..

덴마크 정부, 70년 만에 그린란드 여성 강제 피임 정책 공식 사과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그린란드 여성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비자발적 피임 시술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1953년까지 덴마크의 식민지였으며 이후 덴마크 왕국에 속하는 자치 지역으로 편입된 그린란드는, 인구 조정 정책의 일환으로 약 4500명에 달하는 여성에게 동의 없이 자궁 내 피임 장치(IUD)를 시술했다. 피해자 중 일부는 당시 10대였으며, 사전에 설명이..

프랑스 파리 대기오염 10년새 40% 감소…시민 기대수명 10개월 증가

프랑스 파리의 공기질이 지난 10년 새 '전례 없는 수준'으로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27일(현지시간) 웨스트프랑스에 따르면 파리시청은 이날 대기오염 감시기관인 에어파리프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올해 파리의 대기오염 정도가 2015년과 비교해 약 40% 감소했다고 밝혔다.해당 기간 미세먼지는 약 35% 줄었고 이산화질소는 약 40% 감소했다. 2005년과 비교해 올해 미세먼지는 55%, 이산화질소는 50%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하계..

프랑프 학교서 이르면 내년부터 수업에 AI 활용

프랑스 교육 현장 내 인공지능(AI) 시스템 도입이 수개월 간의 찬반 논의 끝에 현실화된다고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올 초 프랑스 교육부는 교사들이 수업 준비, 학업 평가, 과제 채점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랑스산 AI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사업을 공모했다.교육부에 따르면 해당 사업의 예산은 2000만 유로(약 325억원)며, 교육 현장에 AI 모델을 도입하는 시기는 2026~2027학년도로 예..

IAEA 사무총장, 이란 위협으로 24시간 경호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이란의 테러 위협 탓에 오스트리아 정부로부터 24시간 경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오스트리아 특수경호부대 '코브라'가 지난 6월 말부터 그로시 사무총장을 경호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코브라 부대는 테러 위협이나 총리 등 최고위 인사 보호 임무에 투입된다. 테러 위협이 구체적일 경우 기관총으로 무장한 요원과 방탄 차량이 24시간 배..

EU 올해 산불 피해 100만ha 넘어…사상 최대

올해 들어 유럽연합(EU)에서 산불로 불에 탄 면적이 100만ha(헥타르·1만㎢)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06년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후 최대 규모다.EU 유럽산불정보시스템(EFFIS)에 따르면 이날 현재 EU 전역에서 산불로 소실된 면적은 102만8000ha에 달한다. 이는 키프로스 섬 전체 면적보다 넓으며, 종전 최대였던 2017년(99만8000ha)을 넘어선 기록이다.국가별로는 스..

프랑스, 슈아지 르 루와 센강 유역 시신 4구 발견…용의자 체포

프랑스 파리 남동부 슈아지 르 루와(Choisy-le-Roi) 센강 유역에서 발견된 시신 4구와 관련, 살인 혐의로 남성 1명을 체포했다고 프랑스 르몽드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프랑스 크레테유 검찰청은 8월 13일 슈아지 르 루와에서 발견된 시신 4구에 대한 수사에서, 피해자 4명을 살해한 혐의로 용의자를 체포하고 기소를 요청했다고 24일 발표했다.검찰청은 성명을 통해 20대로 추정된 용의자는 24일 아침, 살인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우크라, 러 최대 원자력 발전소 및 연료 수출 터미널 공격

우크라이나가 24일(현지시간), 러시아 최대 원자력 발전소 중 한 곳인 쿠르스크 원자력 발전소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로 인해 우스트루가 연료 수출 터미널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고 러시아 관리들이 밝혔다.우크라이나 국경에서 60㎞ 떨어진 쿠르스크 원자력 발전소에서 자정 직후, 근처에서 폭발한 드론을 방공망이 격추했으며 보조 변압기가 손상됐다. 이로 인해 원자로 가동률이 50% 감소했다고 원전 측은 밝혔다방사능 수준..

유럽, 미국행 국제 소포 배송 중단

미국행 저가 소화물에 대한 관세 면제가 종료됨에 따라 유럽 전역의 우체국이 미국행 국제 우편 배송을 일시 중단한다고 AP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국은 해외에서 반입되는 800달러 이하의 물품에 대해 관세를 면제해 왔으나 29일부터 서류 및 서신 등을 제외한 모든 미국행 국제 우편물은 신고 및 관세(15%) 부과 대상이 된다. 면세 대상 소형 우편물이 불법 마약류, 위조품 등의 반입 통로가 된다는 이유에서다.독일, 덴마크, 스웨덴,..

프랑스 여름 익사 사고 증가…수영 교육 필요성 부각

강한 무더위를 겪고 있는 프랑스에서 여름철 익사 사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지매체 프랑스앙포는 23일(현지시간) 프랑스 공공보건청의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6월 1일~8월 13일 익사 사고가 1013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이 중 물놀이를 하다 사망으로 이어진 경우는 268건이다. 전년 동기에 비해 익사 사고는 약 14% 증가했다.당국은 올여름 증가한 익사 사고의 주원인을 '폭염'과 '안전 요원이 부재한 장소에서의 수영'이라고 지적했다.올해..

"美 국방부, 수개월째 우크라 장거리 미사일 사용 차단"

미국 국방부가 수개월 동안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기 위해 장거리 미사일을 사용하는 것을 차단해 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현지시간) 미국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두 당국자는 우크라이나가 올해 늦봄부터 미국산 육군 전술 유도탄 체계(ATACMS·에이태큼스)를 사용하지 못 해왔다고 전했다.우크라이나가 최소 1회 이상 러시아 영토 내 목표물에 에이태큼스 무기를 발사하려고 했으나 거부당했다는 전언이다.미국이 러시아와의 종전..

푸틴 "돈바스 포기·나토 불가입·서방군 주둔 불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알래스카에서 가진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조건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해 동부 돈바스 전역 포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포기, 서방군 주둔 불가 등을 요구했다고 크렘린궁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당시 두 정상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평화협상 문제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

'4070억원 잭팟' 프랑스 로또 사상 최고액 당첨자 탄생

프랑스 로또 복권 사상 최고액 당첨자가 2년 만에 나와 화제다.르파리지앵은 20일(현지시간) 유럽 공동 복권인 유로밀리언의 1등 당첨자가 전날 프랑스에서 나왔다고 보도했다. 당첨금 최고 한도인 2억5000만 유로(약 4070억원)의 잭팟이 터졌다.기존 프랑스의 복권 최고 당첨금은 2023년에 나온 2억4000만 유로(약 3907억원)였다. 2년 만에 이 기록이 경신됐다.현지매체 BFM TV는 이번 당첨금으로 남프랑스 생트로페에 있는 신축 고급..

나토 군 수뇌부, 우크라이나 안전 보장 논의…러시아는 비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군 수뇌부가 20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종식시키는 평화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어떤 안보 보장을 제공할 수 있는지 '솔직한 토론'을 했다고 회원국 고위 관계자를 통해 밝혔다.AP 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주세페 카보 드라고네 나토 군사위원장은 미국이 주도하에 전쟁 종식을 위한 외교가 추진되는 가운데 동맹 전역의 국방 참모 32명이 화상 회의를 했다고 말했다.그는 소셜미디어 X(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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