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올해 스포츠마케팅 본격 시동
충남 청양군이 오는 12일부터 복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합숙 훈련을 시작으로 스포츠마케팅에 나선다.10일 청양군에 따르면 올해 24억원을 들여 복싱, 검도, 배구, 탁구, 합기도, 펜싱 등 전국·단위 대회 45회를 유치할 계획이다.복싱 합숙 훈련은 국가대표 후보와 전국 50여팀에서 600여 선수가 청양군민체육관, 칠갑산, 백세공원 등지에서 스파링과 체력 훈련에 임할 예정이다.군은 지난해 모두 37개 대회를 개최해 선수와 임원, 응원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