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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0일(토)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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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멈추지 않는 눈물'…유족·상인·변호사가 돌이켜 본 3년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3년이 흘렀다. 참사 이후 유가족의 시간은 멈췄고, 참사를 목격한 이태원 상인들과, 유가족 곁을 지킨 변호사들 역시 기나긴 시간을 보내야 했다. 아시아투데이는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참사의 여파를 가장 가까이서 겪어온 유가족, 상인, 변호사들을 각각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들은 "3년의 시간 동안 우리 사회의 안전 인식과 경각심은 높아졌지만, '참사' 없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여전히 많은 관문을 거쳐야 한..

런던베이글뮤지엄 직원 과로사 의혹…유족 “일주일 80시간 근무”

유명 빵집 런던베이글뮤지엄(런베뮤)에서 일하던 20대 청년이 과로사로 사망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유족이 진상 규명에 나섰다. 28일 정의당 등에 따르면 런베뮤 인천점의 직원 숙소에서 사망한 A씨의 유족은 지난 22일 근로복지공단 경인지역본부에 A씨의 산업재해를 신청했다.정의당은 A씨의 일정표와 카카오톡 대화 내역 등을 모은 결과 사망 직전 일주일간 80간을 일했고 그 전에도 한 주 평균 58시간을 일한 것으로 추정했다. 런베뮤 측은 A씨의 근로..

경찰, '입시비리 의혹' 국립전통예고 압수수색

경찰이 27일 입시와 교직원 채용 비리 의혹을 받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를 압수수색했다.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입시 비리 의혹과 관련해 학교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은 국립전통예술고가 입학 실기시험 합격자를 사전에 내정하고 교사 채용 과정에서도 합격을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집중 수사하고 있다. 특히 입시비리 의혹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예술고는 한국음악과, 무용과, 음악..

'강북구 식당 칼부림' 1명 사망…경찰 구속영장 신청 방침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음식점에서 한 남성이 식당 주인 부부를 흉기로 찌르면서 1명은 숨지고 다른 1명은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이 남성에게 살인 혐의를 추가해 구속 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살인 미수, 살인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께 수유동 소재 식당 주인 부부 남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당초 경찰은 살인 미수 혐의로 A씨를 체포했지만 부..

경주서 지하 수조 작업자 4명 사상…경찰·노동당국, 조사 착수

25일 오전 11시 31분께 경북 경주시 안강읍 두류공업지역 아연가공업체 지하 수조 내에서 작업하던 작업자 4명이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병원에 이송된 작업자 중 2명은 숨졌으며 나머지 2명은 중태에 빠졌다.경찰은 작업자 중 1명이 수조에서 나오지 않자 나머지 3명이 찾으러 들어갔다 사고를 당한 걸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이 보이지 않자, 외부에 있던 관리감독자가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노동 당국은 사고..

피해자 쫓아 검찰청까지 들어온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긴급 체포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수거책으로 활동한 남성이 서울 중앙지검 청사 내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3일 밤 9시30분께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조직에 전달하려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유모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이날 서초동에서 만난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현금을 건네려다 사기임을 눈치채고 달아나자 서울중앙지검 청사까지 따라갔다. 유씨를 피해 검찰청 안으로 들어간 피해자는 당시 근무하던 방호관에게 도움..

캄보디아 피싱조직 '마동석'팀 조직원 뒤늦게 "죄송" 선처요청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로맨스 스캠 사기를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뒤늦게 선처를 구하고 나섰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5부(부장판사 김양훈)는 오후 범죄단체 가입·활동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최모씨(26)와 동료 조직원 남모·우모씨(30)에 대한 공판 기일을 24일 열었다.이들은 이른바 '마동석'으로 불리는 외국인 총책이 만든 보이스피싱 조직 '한야 콜센터'에서 로맨스팀 상담원으로 일하며 피해자 5명으로부터 3억원을 받..

성수대교서 차량 5대 추돌…"약 먹고 의식 잃어"

지난 23일 오후 9시43분께 서울 성동구 성수대교 북단에서 차량 5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남성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는 가장 뒤에서 운전하던 30대 남성 A씨가 급가속해 앞 차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음주나 약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뇌혈관 약을 복용했는데 잠시 의식을 잃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안산역 차량장애…출근길 4호선·수인분당선·서해선 지연운행

22일 7시 기준 지하철 4호선 안산역 차량장애로 4호선 수인분당선 서해선 전동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다. 앞서 안산역에서는 5시 37분경 승객이 없는 전동열차가 차량고장으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산역 지하철 운행을 맡고 있는 한국철도공사는 해당 차량을 기지에 입고한 뒤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센터빌딩 화재로 125명 대피…1시간 30분만 완진

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센터빌딩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건물에서 공사 작업을 하던 작업자 125명이 대피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 45분께 서울 중구 서울센터빌딩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접수 5분만인 9시 50분께 현장에 도착해 화재 발생 1시간 34분만인 11시 1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는 호텔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던 2층에서 발..

“5분 새 사라진 천만원 짐” 부산 도난 사건에 치안 불안 확산

부산의 한 에어비앤비 숙소 앞에서 짐을 나뒀다가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도난 당한 사연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쓰레드에는 에어비앤비 숙소 앞에 잠시 주차하려고 짐을 놔둔사이 5분 사이에 짐가방 3개를 잃어버렸다는 글이 올라왔다. 숙소 위치는 부산 서구 서대신동 산복도로 쪽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이용자는 "시계랑 옷만해도 1000만원이 넘는다"며 자신의 짐을 들고간 용의자의 사진을 같이 첨부하면서 "혹시 아는 사람..

'다단계와의 전쟁' 역삼지구대…무인 로봇으로 치안 유지도

경찰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수사기관으로 발돋움한다. 1년 후면 검찰청 폐지로 각종 중대범죄를 맡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찰 본연의 업무는 '민생'과 '치안'이다. 주민들의 일상을 지키는 것은 달라지지 않는다. 이에 아시아투데이는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현장과 가장 가까운 가지각색의 지구대·파출소들을 연재한다. 서울 강남은 한국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다. 그만큼 사건·사고도 끊이지 않는다. 서울 강남경찰서 산하 유일 지구대인 역삼지..

사라진 '캄보디아 범죄단지' 배후…'프린스 그룹' 천즈 회장, 행방 묘연

캄보디아 태자(太子) 단지 등 대규모 사기범죄 단지를 운영해온 프린스그룹 천즈 회장이 잠적한 것으로 밝혀졌다.캄보디아 현지 매체인 캄보디아데일리와 크메르타임스 등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 정부가 지난 14일 프린스그룹 등에 대한 제재를 발표한 가운데 천즈 회장의 행방이 묘연해지며 '실종설'이 나오고 있다.천즈 회장은 캄보디아 최고 실세 훈 센 전 총리의 고문을 맡는 등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하지만 미국과 중국 당국은 그와 프린스그룹 대한 법..

국정자원 장애 시스템 절반 이상 복구…1365자원봉사포털 등 서비스 재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전산시스템 가운데 절반 이상이 복구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정부 전산시스템 복구율은 51.8%로, 화재로 중단된 정부 전산시스템 709개 중 367개가 복구됐다.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 31개(77.5%) △2등급 44개(64.7%) △3등급 149개(57.1%) △4등급 143개(42.1%)로 집계됐다. 이날 새로 복구된..

가평 골프장 도로서 작업용 카트 추락…70대 근로자 2명 사망

18일 오후 1시경 경기도 가평군 상면 대보리의 한 골프장 도로에서 작업용 카트가 5m 아래 굴다리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당시 카트를 운전하던 70대 남성과 조수석에 동승한 또 다른 7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두 사람이 해당 골프장 외주업체 소속 근로자로, 카트를 타고 언덕길을 오르던 중 뒤로 밀리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 파악에 나섰다.

수원 어린이집서 교사 15명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병원 이송돼

18일 오후 4시 18분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날 어린이집 행사가 끝난 뒤 교사 15명이 뒷정리 작업을 위해 현장에 남아 있던 중 몸에 이상을 느껴 인근 병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들 중 위독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캄보디아서 송환된 64명 중 45명, 충남경찰청으로 입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해 구금됐다가 18일 오전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중 상당수가 충남경찰청에서 수사받게 됐다.충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64명 가운데 약 70%인 45명을 사기 등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체포영장이 발부된 피의자 신분으로 전세기에 탑승한 직후 곧바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리딩방, 노쇼 사기 등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들을 천안 동남경찰서를 비롯해 서산, 홍성,..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범죄 증거물 교류…협력 의지 확인"

캄보디아에서 파견됐던 정부 합동대응팀이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

[르포] "형" 불렀지만 묵묵부답…수갑차고 고개 숙인 채 송환된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들

"오늘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우리 국민 64명은 폭력·감금의 피해자이자 한편으로는 범죄 단체 조직에 들어가 사이버 범죄에 가담한 가해자 신분이기도 합니다. 냉정하게 대처하겠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재외국민안전대책단 황명선 의원18일 오전 8시 35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국제선 입국장에는 경찰들의 삼엄한 경비가 이어졌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보이스피싱과 로맨스스캠 등 범죄에 가담했다가 현지 이민당국 단속에 의해 구금됐던 한국인 64..

'캄보디아 구금자' 수갑 차고 귀국…경찰 "범죄 가담 정도 수사"

캄보디아 이민 당국에 구금됐던 한국인 64명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경찰은 이들을 관할 경찰서로 이송해 범죄 가담 정도 등 사실 관계를 수사할 예정이다.이날 오전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송환된 구금자들은 착륙 1시간 20여분 만인 오전 9시55분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을 통과했다. 64명 모두 전세기에서 내리자마자 수갑이 채워진 채 피의자 신분으로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됐다. 이들 중 여권이 없는 경우가 많아 입국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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