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올해 첫 폭염주의보…경기·부산 '경보' 격상
기상청은 30일 낮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이날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서울과 과천, 성남, 구리, 화성 등이다. 서울에서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지난해보다 11일 늦은 기록이다. 부산 중부지역은 지난 27일부터 폭염주의보가 이어진 끝에 이날 오전 10시께 올해 첫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경기도 가평과 광주도 오후 12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