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단지와의 연계 통해산업 시너지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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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북방면 상화계리 30번지 일원에 있는 북방농공단지의 조성은 이미 지역에 자리 잡은 상오안 농공단지, 화전 농공단지, 양덕원 농공단지와의 연계를 통해 산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방농공단지는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다양한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 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C10), 음료 제조업(C11),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C20),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C21), 전자·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C26),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C27), 기타 기계와 장비 제조업(C29)을 포함한 총 7개 업종이다.
이번 북방농공단지 분양은 홍천군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핵심 사업으로 유망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군은 기대한다.
또 ㎡당 204,726원이라는 합리적인 분양 가격은 입주 기업들의 초기 투자 부담을 줄여 경쟁력 확보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4일부터 22일까지 홍천군 경제진흥과 투자유치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기업들은 종합심사를 거쳐 9월 중 분양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