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까지 광화문 광장서는 전시공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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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넷플릭스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시즌1과 시즌2에 이어 '오징어 게임 시즌3'에서도 재미난 상품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7월 6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넷플릭스 주관 팝업 내 일부 전시공간을 통해 고객 참여형 이벤트, 컬래버 상품 소개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GS25는 시즌3 공개에 맞춰 콘텐츠 기반의 컬래버 상품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대표 캐릭터 '영희'와 새롭게 등장하는 '철수'를 활용한 '영희철수 렌티큘러 T머니 교통카드'에 이어 약 2m 길이의 '줄넘기 젤리'와 달고나를 활용한 '달고나 쫀득쿠키' 등 다양한 컬래버 상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단순히 콘텐츠 속 아이템을 재현하는 것을 넘어 소비자에게 연결된 경험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GS25는 설명했다. 이를 통해 팬덤이 곧 구매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일상 속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GS25는 2023년부터 넷플릭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오징어 게임'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등 K-콘텐츠 기반의 상품을 선보이며 높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이 중 '오징어 게임' 시리즈 관련 상품만으로 630만개, 매출 120억원을 기록하는 등 콘텐츠 마케팅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오징어 게임' 시즌3와 함께하는 이번 협업은 단순한 상품 출시와 마케팅 활동을 넘어 사람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GS25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콘텐츠와의 협업으로 편의점을 넘어선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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