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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SNS(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을 계기로 이제, 내란죄로 단죄된 윤석열 노선을 추종해온 사람들이 더 이상 제1야당을 패망의 길로 이끌게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장동혁 대표 등 현 지도부를 향해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443일 동안 윤석열 노선으로 보수를 가스라이팅하면서 이익 챙기고 자기 장사해온 사람들이 갑자기 '이제부터 중도 전환' 운운하면서 변검술처럼 가면을 바꿔쓴 들, 믿어 줄 국민들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며 "말의 신뢰를 잃은 보수정치는 존립이 어렵다"고 했다.
이어 "보수정치가 궤멸되면, 대한민국이 무너진다"며 "보수는 재건돼야 한다. 보수재건은 보수지지자들과 보수정치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전제조건이다. 그래야 민주당 정권의 폭주를 제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계엄옹호, 탄핵반대, 부정선거론으로 요약되는 윤석열 노선은, 그 정반대 지점에 있다"며 "보수를 재건하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에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