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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고문, 한진칼 지분 매각…85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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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기자

승인 : 2025. 08. 13. 17:37

한진빌딩 전경
한진빌딩 전경./한진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이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의 지분을 매각했다. 이명희 고문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모친이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명희 고문은 지난 7일 한진칼 지분 7만7852주를 시간외대량 매도했다. 매각 가격은 주당 10만9180원으로 총액은 84억9988만1360원이다.

이번 거래로 이 고문의 보유 지분율은 2.09%에서 1.98%로 0.12%p 감소했다. 조원태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한진칼 지분도 30.54%에서 30.42%로 줄었다.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지분 매각이다.
김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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