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프리드라이프, 그룹홈 아이들과 아쿠아리움 체험 ‘쉴낙원의 동행’ 진행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 하희의집 어린이들과
웅진프리드라이프·쉴낙원 경기장례식장 임직원 참여

웅진프리드라이프는 그룹홈 아이들과 아쿠아리움 체험 '쉴낙원의 동행'을 진행했다./웅진프리드라이프

상조 서비스 기업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전날 아쿠아플라넷 광교에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하희의집 어린이들과 아쿠아리움 체험 '쉴낙원의 동행'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하희의집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모여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이번 행사를 통해 인근에 소재한 쉴낙원 경기장례식장과 인연을 맺게 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웅진프리드라이프·쉴낙원 경기장례식장 임직원 총 10명의 참여로 진행됐으며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가 협력기관으로 동참했다. 하희의집 보육교사 인솔 하에 12명의 미취학·초등학생 아동과 아쿠아리움을 단체 관람하고 다같이 점심을 먹으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올해부터 임직원 참여형 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 '쉴낙원의 동행'을 전개하고 있다. 본사의 각 본부와 직영 장례식장 쉴낙원 전국 15개 지점을 1:1 매칭해 쉴낙원이 소재한 지역사회를 위한 맞춤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쉴낙원 홍천장례식장 김장 나누기 봉사, 3월 쉴낙원 인천·갈마성심장례식장 봄맞이 선물키트 제작, 5월 쉴낙원 일산·파주운정장례식장 어르신 배식봉사를 한 바 있다.

웅진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여름방학에도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쉴낙원의 동행을 기획했다"며 "쉴낙원이 의전장소를 넘어 아름다운 추모문화 확산과 지역상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