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은평새마을금고 창립 50주년 기념공연 등 다양한 행사

불광천수변무대서 가수 현당·정향숙 등 유명가수 출연 기념공연
1975년 이후 다양한 봉사활동 펼치며 서민금융기관 자리매김
김우태 이사장 "새 마음으로 새로운 50년, 투명한 운영 약속"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 위치한 MG은평새마을금고 창립 50주년 기념공연 포스터.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 위치한 MG은평새마을금고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지역주민과 금고 회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1975년 신사동 정착단지 마을금고로 출발한 MG은평새마을금고는 50년만에 회원 2만 5000명과 자산 2500억원을 달성하면서 은평지역 서민들이 애용하는 주요 금융기관으로 자리잡았다.

MG은평새마을금고는 창립 50주년 기념식과 함께 다음 달 1일 은평구 불광철 수변무대에서 회원과 은평지역 주민을 초대해 기념공연을 개최한다.

축하무대에는 가수 정향숙, 김미화, 현당, 더존소리, 오수빈, 이창휘, 백형산이 출연해 히트곡을 부르며 그동안 새마을금고를 키워준 회원들을 격려한다.

서울시의원 출신인 김우태 MG은평새마을금고 이사장은 "2만 5000여 회원과 가족 및 은평구민 모두가 MG은평새마을금고를 통해 행복하게 하나로 뭉치기를 기도한다"며 "새 기운, 새 마음으로 새로운 50년을 위하여 재창립
의 정신으로, 투명하고 혁신적인 새마을금고 운영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MG은평새마을금고는 기념공연 참가자들에게 자전거와 지역상품권, 선풍기, 고급벨트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MG은평새마을금고는 창립이후 △사랑의 좀도리 행사 수익금 전액 이웃돕기 성금 기부 △은평지역 노인복지관 후원 및 주민 복지·행사 지원 △사랑의 연탄나눔 및 에코캠프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동참 △그린 MG 실천단 활동을 통한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 등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며 지역주민과 함께 동반 성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