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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2500억원 美 해저 고압 케이블 계약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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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5. 05. 02. 17:35

ls그룹
LS전선이 지난해 미국에서 수주한 2500억원 규모 해저 초고압 케이블 납품 예약 계약이 취소됐다.

LS는 자회사 LS전선의 이 같은 계약 취소 내용을 2일 공시했다.

앞서 LS전선은 지난해 12월 미국 법인을 통해 애틀란틱 쇼어스 오프쇼어 윈드1(Atlantic Shores Offshore Wind 1, LLC)과 해저 초고압 케이블 자재 및 용역 예약 계약을 맺었다.

LS전선이 북미 동부 해상 풍력 단지 구축을 위한 275kV 해저 초고압 케이블 납품과 전기공사, 준공시험 등을 진행한다는 내용이 주요 계약조건이었다.

LS는 "원계약자의 계약 취소통지로 인해 원계약자와 발주처 간의 원계약이 취소되었고, 그에 따라 당사의 자재 및 용역 예약계약 또한 취소됐다"고 밝혔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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