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위한 실질적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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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NH농협생명이 농협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농협생명은 오는 14일 출시 예정인 요양간병보호 상품 '동주공제 요양을안심해NH간병보험'과 7월 출시 예정인 '동주공제 요양종신보험'의 농축협 판매건에 대해, 10억원을 한도로 1년 동안 판매한 월납환산초회보험료 10%를 기부금으로 산정해 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고령 농업인과 농촌 내 어려운 농가를 위해 농가도움사업 등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희 NH농협생명 사장은 "요양과 간병 수요가 커지는 농촌 현실에 맞춰 농업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협약이 농업인에게 힘이 되고 농협생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