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메시지 나눌 수 있게 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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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고워크는 한국 청소년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자살예방 캠페인으로, 한화생명이 생명의전화, KBS와 함께 공동으로 개최한다.
함께고워크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부터 총 2500명(대면 500명·비대면 2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2만5000원이고 참가비 전액은 청소년 자살예방사업에 사용된다.
대면 캠페인 참가자는 오는 5월 24일 오후 2시에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리는 행사와 함께 참여하게 된다.
비대면 캠페인 참가자는 오는 5월 3일부터 25일까지 10대 청소년 10만명당 자살률 수치인 7.9명을 킬로미터로 환산해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서 걷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인증하면서 청소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면 된다.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나눌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한화생명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