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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한양, 협력사와 ‘상생 안전보건 협의체’ 출범…“안전문화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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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5. 04. 08. 09:07

BS한양 상생 안전보건 협의체 발대식
BS한양과 협력업체 최고안전책임자(CSO)들이 최근 서울 송파구 BS한양타워에서 열린 2025년 협력업체 '상생 안전보건 협의체'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S한양
주택브랜드 '수자인'을 보유하고 있는 BS한양이 협력사와 함께하는 상생 안전보건 협의체를 출범했다.

BS한양은 최근 서울 송파구 문정동 BS한양타워에서 22개 협력사 최고안전책임자(CSO), 안전담당임원 등이 참여하는 '상생 안전보건 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자율과 소통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에 나섰다.

BS한양과 협력사의 최고안전책임자(CSO), 안전 담당자들은 매월 자체 안전교육과 점검을 실시하고, 분기별로 전체 협의체 회의에서 현장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개선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BS한양은 협력사의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추가 교육,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관련 전문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을 병행한다.

아울러 우수한 안전활동을 펼친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하고 협력사 종합평가에 반영하는 등 인센티브 제도도 함께 운영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번 상생 안전보건 협의체 출범으로 효과적인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BS한양 관계자는 "협력사와 BS한양이 한 팀으로서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고, 안전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의체 활동을 통해 협력사와의 상생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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