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먹던 그 맛” 환타 멜론 국내 출시… 사전 구매 시작

온라인 예약 13일까지 진행
14일부터 소매점 등서도 판매

/한국코카콜라

일본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환타 멜론'이 국내에 곧 출시된다.

코카콜라사의 국내법인 한국코카콜라는 '환타 멜론'의 신규 출시를 맞아 7일 온라인 사전 구매 이벤트를 시작했으며, 13일까지 진행한다. 14일 이후 순차 출고 예정이다.

'환타 멜론'은 멜론 특유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에 탄산감을 더해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짙특히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며 국내 여행객들에게 "구하기 힘들지만 한 번 마시면 중독성 있다"는 평을 얻었다. 짙은 녹색의 음료로 칵테일의 한 종류인 '미도리 사워'의 재료로도 쓰인다고 한다.

일본에서 판매 중인 '환타 멜론'./SNS 캡쳐

소식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은 "일본에서 맛나게 먹고 직구로 주문할 정도였는데 우리나라에도 나온다니 너무 좋다", "일본 여행가서도 편의점을 찾아다닐 정도로 귀한 음료였는데 희소식", "무슨 맛인지 너무 궁금하다" 등 긍정적인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350ml 캔과 600ml 페트 두 가지로 선보이며, 코크플레이 앱,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에서 사전 예약구매할 수 있다. 14일부터는 전국 주요 소매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한편 코카콜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환타 멜론 사전 구매자를 대상으로 동명의 음원 유통 사이트 '멜론'의 스트리밍 30일 이용권을 100명에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