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1% 가까이 오른 채로 거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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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미국의 상호관세로 인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남아 있는 만큼, 변동성이 큰 장세 속에서 코스피 지수는 다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 기준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54% 하락한 2473.23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개장 직후 1.5% 가까이 떨어졌지만, 장중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250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상승 전환해 전 거래일 대비 0.94% 오른 689.91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약세를 보였던 국내 증시가 반등세로 돌아선 건 헌법재판소로부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인용된 영향이다. 그간 국내 증시의 상승 발목을 잡았던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다시금 탄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2.06%) 등은 상승 중이다. 다만 삼성전자(-1.56%), SK하이닉스(-4.52%), 현대차(-1.08%), 삼성전자우(-0.53%), 셀트리온(-0.58%), 기아(-0.77%), NAVER(-1.26%) 등은 하락 중이다.
나아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식으로 인해 원·달러환율 역시 전 거래일 대비 20원 가까이 떨어지면서 1430원대로 수직낙하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치솟았던 환율이 다시금 안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