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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카드배송 사칭 보이스피싱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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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승인 : 2025. 04. 02. 17:29

카드배송 사칭 보이스피싱 고액피해 발생… 각별한 주의 필요
피해 발생 시 경찰·금융감독원·금융회사로 연락해야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이미지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증가하는 카드배송 사칭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주요특징과 예방법을 안내하고, 명의도용으로 인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 차단할 수 있는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 홍보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카드배송 사칭 보이스피싱은 가짜 카드배송 문자를 발송하거나 배송원이 전화, 위조된 실물 카드를 직접 배송하면서 카드사 고객센터나 검찰, 경찰, 금융감독원 직원 등으로 위장한 사기범에게 직접 연락하게 해 피해자의 심리를 지배한다. 이에 따라 고액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법과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기 시작했다. 또 새마을금고 영업점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홍보물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에선 원격제어앱과 악성앱 설치 등을 통해 탈취된 개인 정보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일 경우 본인 모르게 비대면 계좌가 개설돼 불법 자금의 수취 수단으로 이용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신청하지 않은 카드 배송 연락이 오면 지인의 전화기를 빌려서 카드사 콜센터로 직접 확인해 대응하고, 검찰·경찰·금융기관을 사칭해 자금이체를 유도하면 100% 보이스피싱"이라며 "만약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이나 금융감독원, 금융회사 콜센터로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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