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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재정 공시 내용 등 군정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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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04. 01. 15:35

제10회 의원간담회 개최
간담회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가운데)가 1일 '제10회 의원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영광군의회
전남 영광군의회는 1일 의원간담회실에서 '제10회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정 주요 현안과 의회 운영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획예산실로부터 '2025년 예산기준 재정공시 및 2023년 결산기준 수시공시'에 대한 보고에서 △군 예산 총규모 △세입·세출 현황 △재정 자립도·자주도 △통합재정수지 △성과계획 등 항목별 공시 내용을 공유하면서 이에 대해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의원들은 재정 자립도와 통합재정수지의 수치 변화, 성과지표 달성률, 사회보장성 수혜금 편성 기준, 행사·축제 예산의 실효성 등에 대해 질의하며 문제점을 짚었다.

특히, 지난해 성과지표 중 미달성 사업에 대한 후속 조치와 관리 방안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계획을 세워놓고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사업에 대해서는 결산 시 정확한 분석과 책임 있는 설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 일부 의원은 공시 자료가 지나치게 행정 중심의 용어로 구성돼 있다며, 군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 방식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환경과로부터 환경관리센터 화재 복구 계획이 보고됐다. 군은 이번 화재가 자연발화로 추정된다고 밝히고, CCTV 상시 모니터링, 추가 복토, 대형 소화기 배치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으며, 손실 장비는 임차를 거쳐 추후 예산 편성 후 구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강헌 의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피해자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재난안전상황실이 군민 안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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