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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주간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위한 의료기관 공모를 진행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 환자가 야간·휴일에도 응급실 대신 외래 진료를 통해 신속히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다.
세종시는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고 소아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공모를 통해 새로운 병원을 지정할 계획이다.
공모 참여 요건은 소아과 전문의 2인 이상 근무, 평일과 주말 최소 운영 시간 이상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이다.
지정된 의료기관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년간 유지되며, 운영비는 국·시비로 지원받는다.
의료기관은 오는 14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신청 서류를 세종시청 감염병관리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시는 사업계획서, 시설·장비, 인력 현황 등을 검토해 오는 6월 말까지 1~2곳을 추가 지정 또는 재지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아 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이 필수적"이라며 "역량 있는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