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예산군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속도 빨라진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331010016917

글자크기

닫기

내포 김관태 기자

승인 : 2025. 03. 31. 15:13

예선군, 농식품부 주관 시범 사업 공모 선정...국비 15억원 확보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예산군’ 선정
충남도청사 전경/충남도
충남 예산군이 추진하고 있는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속도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 사업' 공모에 예산군이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예산군은 이번 사업 선정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는 20호 내외의 소규모 체류 시설과 편의 공간을 포함한 관리 시설, 영농체험을 위한 텃밭,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지역 관광·문화자원 등을 연계한 교류 프로그램을 복합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 대상지는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지구로 서산영덕고속도로 예산수덕사 나들목에 인접하고 지난해 12월 익산평택고속도로 개통으로 예산 예당호 나들목에서도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는 만큼 서울·인천·대전·전주·광주·대구 등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예당호 관광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관광 요소를 갖추고 있어 휴식과 여가, 문화·관광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 대상지에는 국비 포함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체류 시설 20동, 공동 텃밭 2374㎡, 휴게 쉼터 145㎡, 주차장 16면, 공동 화장실 54㎡ 등이 꾸며진다.

인접한 착한농촌체험세상 커뮤니티지원센터는 편의 공간을 포함한 관리시설로 연계해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2027년 12월이 완공 목표다.

단지가 조성되면 '4도 3촌' 실현을 위해 농촌 체류를 희망하는 도시민 등을 대상으로 임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혁세 도 농촌재구조화과장은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이 농촌의 생활 인구 유입에 효과가 있고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우수한 사업 모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관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