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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등 해양수호에 헌신하다 전사하거나 순직하신 해군 장병의 유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233편대 장병들은 지난달 말 해양수호 영웅들의 유자녀들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기부 바자회를 실시했다. 지난해에는 233편대 소속 참-226호정이 실시했는데 올해는 편대로 확대해 행사의 좋은 취지를 조금 더 많은 부대원들이 함께 할 수 있게 실시했다.
승조원들은 운동기구,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을 바자회를 통해 서로 나누며 수익금을 모았다. 여기에 부대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을 더해 140만원을 서해수호의 날 하루 전인 27일에 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바자회를 계획한 233편대장 탁우철 소령은 "우리의 바다를 지키다 산화한 전우들의 희생과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부대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우리의 영웅들을 언제나 기억하고 굳건히 해양수호 임무수행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